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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템즈 강의 자랑이자 랜드마크인 빅 벤(Big Ben) 입니다. 빅 벤은 런던 웨스터민스터 지역의 웨스트민스터 교를 지나면서 볼 수 있는 눈에 뜨는 시계탑입니다. 이 이름은 크다는 'Big'이라는 단어와 당시 공사를 담당했던 '벤자민 홀' 경의 이름인 'Ben'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회의사당 건물로도 사용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북쪽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이 시계탑은 런던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랜드마크 입니다. 이 타워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큰 종을 빅 벤으로 불렀으며 종의 무게가 13.5톤에 달하고 지름도 274cm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 종이 아닌 시계탑을 빅 벤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시계가 처음 작동한 이후로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정교함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런던의 자부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낮에 보는 것만큼이나 야경도 아름답기 때문에 오전과 오후 일정을 나눠서 한 번씩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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