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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 광장 앞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는 대영 박물관과 함께 영국 최대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지역에 있는 이 미술관은 초기 르네상스에서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국립 미술관이고 자선 단체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좀 더 빨리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미술관과 비교했을 때 해설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어 미술관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관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클로비스 왕을 세례하는 레미기우스,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 등 유명한 작품도 있기 때문에 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고 고전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내셔낼 갤러리를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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