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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지역에 위치한 호스 가드는 영국 여왕의 근위 기병대 사령부입니다. 기병대는 1745년에 창설된 이래 영국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호스 가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한 곳은 마당으로 정기적으로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다른 한 곳은 건물인데 사령부와 박물관로 나뉩니다.

마당에는 기마 근위병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마 근위병들은 붉은색 코트와 검은색 모자에 칼을 차고 말을 타고 있습니다. 근위병 교대식은 매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사령부에서는 호스 가드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고 박물관에서는 호스 가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호스 가드는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매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근처에는 트라팔가 광장, 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런던의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런던을 여행하는 동안 호스 가드를 방문하여 영국 왕실의 권위와 전통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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