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광장 앞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는 대영 박물관과 함께 영국 최대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지역에 있는 이 미술관은 초기 르네상스에서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국립 미술관이고 자선 단체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좀 더 빨리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미술관과 비교했을 때 해설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어 미술관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관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클로비스 왕을 세례하는 레미기우스,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 ..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은 런던 도로 측정의 기준점입니다. 주변을 보면 바로 앞에 5방향 로타리가 있고 여러 라인으로 환승할 수 있는 채링 크로스 역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교통의 요지인만큼 버스도 많은 노선이 지나가고 사람들도 항상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거리에서는 버스킹이나 행위 예술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왕가의 정원이었던 이 곳은 트라팔가 해전을 기념하면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름을 정했고 1845년부터 지금의 모습이 됐습니다. 중앙에는 대칭형으로 두 개의 분수가 있고 내셔녈 갤러리와 이어집니다. 그 앞으로는 넬슨 제독의 기념탑과 거대한 사자 동상 4마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사자상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쓴 포탄들을 녹여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가려고 하면 볼 수 있는 애드미럴티 아치(Admiralty Arch)는 1911년 에드워드 7세가 어머니인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하여 건설했다고 합니다. 1994년까지 이 건물은 해군성의 사무실 중 하나로 사용됐고 해군 관계자들이 거주하거나 업무를 봤다고 합니다. 아치는 모두 3개 중 중앙 아치는 국왕만 통과할 수 있고 일반인들은 양 옆의 아치를 통과해야 합니다. 아치 상단에 적혀있는 글귀는 라틴어로 단어들을 조합해 문장을 만들어보면 "에드워드 국왕 10년, 빅토리아 여왕께, 국민들의 감사와 함께, 1910" 이라는 뜻이 된다고 합니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이 아치를 지나면 1991년 버킹엄 궁전을 재설계하면서 만든 길인 더 몰(The Mall)을 만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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