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롱샤의 차이는?
요새 대학가와 시내 등을 중심으로 마라요리를 파는 음식점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새롭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마라요리 음식점들마다 길게 줄을 설 만큼 마라요리를 '요즘 대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SNS 등을 통해서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파된 이 마라 요리는 사실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강한 향신료의 요리입니다. 원래 한국에서 마라탕은 인지도가 별로 없었지만, 2010년대 들어 중국인들과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음식점들이 늘어나며 점점 한국인에게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이후 마라탕의 얼얼한 매운맛이 2~30대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인기를 끌게 되면서 주요 번화가에 마라탕 음식점이 생겨나고 마라탕 맛의 라면이나 마라치킨, 마라떡볶이 등의 상품이 출시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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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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